기사입력 2007-07-04 오전 09:50:00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이 환자 신체사정 시 무엇을 질문하고, 어떤 간호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필요한 검사는 무엇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간호사를 위한 건강사정 핸드북'이 나왔다. 자넷 웨버가 지은 `Nurses' Handbook of Health Assessment' 다섯번째 판을 장성옥 고대 간호대학 교수외 5명의 간호학 전공 교수들이 번역했다.

　이 책은 환자의 신체검진에 필요한 지식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생생한 해부생리 그림과 실제 사진을 함께 실어 학습자와 실무자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환자상태를 파악할 때 참조할 수 있도록 정상과 비정상 소견, 고위험 요인을 함께 실었다. 활용하기 편리하게 만든 스프링 철 묶음 핸드북이다.

　〈군자출판사 / 값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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