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6 오전 10:06:56

임상간호 - 상처관리 - 응급간호

　간호사들이 실무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켓북 시리즈가 발간됐다. 미국 스프링하우스에서 발간한 포켓북을 번역한 `임상간호' `상처관리' `응급간호'가 나왔다. 그림, 표 등을 충분히 활용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자출판사에서 펴냈으며 각 권당 2만원.

　◇ 임상간호 = `Nursing Facts Made Incredibly Quick!'을 김은숙 서울아산병원 응급전문간호사 외 5인의 응급전문간호사가 번역했다. △사정 △검사 △투약 △응급상황 △ECG △교육 △참고자료 등 7개장으로 구성. 사정에 필요한 지식은 활력징후, 심장계, 호흡기계, 신경계 등 13개 분야별로 기술했다. 감염관리 관련 지침, NANDA 간호진단 등도 수록됐다.

　◇ 상처관리 = `Wound Care Facts Made Incredibly Quick!'을 박승미 선린대학 간호과 교수가 옮겼다. 피부에 대한 개관, 상처의 분류와 색 등 상처 전반에 대한 지식이 담겼다. 상처에 따른 간호계획, 드레싱, 기본적인 상처간호, 세척 및 괴사조직 제거, 검체수집에 대해 다뤘다. 드레싱 재료, 약물, 상처관리에 쓰이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사정(평가) △욕창 △혈관성 상처 △당뇨성 상처 △상처관리방법 △상처관리제품 6개장으로 구성됐다.

　◇ 응급간호 =`ER Facts Made Incredibly Quick!'을 김은숙 서울아산병원 응급전문간호사 외 5인의 응급전문간호사가 번역했다. △환자분류 △검사 △소생술 △투약 △응급치료 △기타 △참고문헌 7장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 시 환자분류, 환자사정, 심폐소생술, 검사, 투약 등을 다뤘다. 화상, 골절, 두부외상, 심장부전, 발작, 쇼크 등 응급환자에게 필요한 간호가 수록됐다. 생물학적 무기에 노출된 환자의 치료, 전화를 통한 중증도 분류법 등이 실렸다.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