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23 오후 16:09:19

최명애 등 18인 엮음

　운동중재를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변수를 5개 범주로 분류하고, 결과변수를 측정하는 도구와 방법을 제시한 `운동효과 측정 도구집'이 출간됐다. 최명애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등 18명의 간호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엮어냈다.

　2000년 이후 국내 간호학회지와 관련 학회지에 게재된 `운동중재'에 관한 논문을 총망라해 결과변수를 찾아냈다. 생리적 변수(신체구성, 심폐기능 등), 신체기능 변수(관절 운동범위, 근력/근지구력 등), 신체증상(수면, 피로 등), 정서적 변수(기분, 우울 등), 인지·행동 변수(자기효능, 인지기능 등)로 범주화했다. 각 변수에 대한 이론적·조작적 정의와 측정도구, 측정방법, 분석법, 적용논문, 참고문헌, 설문지 측정도구 모음 등을 실었다. 운동중재를 적용한 독자적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간호학자에게 유용하다. 〈군자출판사/값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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