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1 오전 10:39:21

안은경 옮김

　새로운 의학지식을 끊임없이 배우고 암기해야 하는 간호사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볼 수 있는 포켓북 시리즈로 `응급·중환자 간호'가 출간됐다. 미국에서 출간된 동명의 책을 안은경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가 번역했다.

　응급 및 중환자간호 시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게 담았다. `약물'장은 주요 약물의 작용, 용량 및 투여 시 주의사항, `심장'장은 EKG 형태 및 흉통의 알고리즘, `신경학'장은 신경계의 반사와 척추신경의 분포, 의식수준과 장애의 중증도를 측정하는 글래스고 코마 스케일(GCS), `소아과'장은 소아환자에 대한 정맥 수액 주입 및 유지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팁으로 전해질 불균형, 화상간호, 외상 이송 체크리스트, 체포면적 계산, 단위변환, 장기기증 절차 및 고려사항, 약어 등을 담았다. 〈포널스 / 1만5000원〉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