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27 오전 09:46:09

　`의료인을 위한 항암제 안전관리'가 발간됐다. 박광옥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간호부장 외 3인이 공동 집필했다.

　의료인들이 항암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안전지침에 따라 항암제를 투여하고 다룰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를 제시했다. 각 절차마다 사진을 삽입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은 6장으로 구성돼 있다. 항암제의 인체에 유해한 특성과 노출 위험성, 무균조제대에서의 항암제 준비, 항암제투여방법, 항암제 합병증과 간호중재에 대해 설명했다. 항암제 투여 환자의 분비물과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도 다뤘다. 부록으로 항암제 안전실무 기준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시했다.

　〈군자출판사 / 값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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