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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 보수교육만족도 조사결과
보수교육 강사로 '전문간호사' 선호
기사입력 2001-02-01 오전 10:57:31
간호사들은 보수교육 강의를 각 간호분야별 전문간호사가 맡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간호사회(회장·복문자)가 지난해 보수교육에 참여한 간호사 9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9.4%가 보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57.9%는 보수교육이 자질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보수교육의 내용·참석인원·장소·운영 등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평가가 가장 많았고 10명 중 4명 가량의 간호사가 환자를 간호할 때 보수교육 교재와 인쇄물을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직한 보수교육 강사로는 분야별 전문간호사가 45.2%로 가장 많았고 간호학과 교수 10.3%, 외부강사 7.6% 순이었다.
교육방법에 대해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강의를 가장 선호했고 워크숍·토론식 교육을 바란다는 응답도 있었다. 획일적 평면적인 강의를 벗어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근무지 기관장들이 보수교육에 협조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8.1%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38.5%가 '비교적 협조적이다'라고 답했다. 소속기관에서 보수교육을 위한 월차를 준다고 답한 간호사는 61%였다. 건의사항 중에서는 보수교육을 위한 충분한 월차가 확보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간호사는 77.4%가 대학 및 사립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연령은 25세 이하(43.9%)가, 경력은 5년 이하(39.8%)가 가장 많았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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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간호사회(회장·복문자)가 지난해 보수교육에 참여한 간호사 9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9.4%가 보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57.9%는 보수교육이 자질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보수교육의 내용·참석인원·장소·운영 등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평가가 가장 많았고 10명 중 4명 가량의 간호사가 환자를 간호할 때 보수교육 교재와 인쇄물을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직한 보수교육 강사로는 분야별 전문간호사가 45.2%로 가장 많았고 간호학과 교수 10.3%, 외부강사 7.6% 순이었다.
교육방법에 대해서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강의를 가장 선호했고 워크숍·토론식 교육을 바란다는 응답도 있었다. 획일적 평면적인 강의를 벗어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다.
근무지 기관장들이 보수교육에 협조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8.1%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38.5%가 '비교적 협조적이다'라고 답했다. 소속기관에서 보수교육을 위한 월차를 준다고 답한 간호사는 61%였다. 건의사항 중에서는 보수교육을 위한 충분한 월차가 확보되길 바란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간호사는 77.4%가 대학 및 사립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연령은 25세 이하(43.9%)가, 경력은 5년 이하(39.8%)가 가장 많았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