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8-22 오후 15:27:08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들이 영어생활권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즉석 병원영어회화’가 출간됐다. 캐티 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간호사가 집필했다. 책은 △인체구조 △건강증상의 표현 △각종 대화 △건강관리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인체구조’에서는 기본적인 의학용어가 그림과 함께 제시돼 있다.

‘제2부 건강증상의 표현’에서는 통증, 순환기, 소화기, 호흡기 등 신체계통별 증상과 관련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이 제시돼 있다.

‘제3부 각종 대화’에서는 검사 안내, 처방약 상담, 보험 신청, 응급상황 대처, 교통사고 등 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의료인과 환자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제4부 건강관리’는 질환별 대화 사례가 수록돼 있다. 병력 청취에 필요한 대화, 각종 인터뷰 팁도 제시돼 있다.

각 상황에서 꼭 암기하고 넘어가야 할 단어, 의학용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책에 실린 모든 영어문장이 녹음된 CD가 책과 함께 제공된다. <반석출판사/값 1만7000원>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