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3-22 오전 09:40:14

인천시간호사회(회장·홍창자)는 제6회 정기 대의원 총회(제19회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인하대병원 대강당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간호사회 회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발전기금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인천시 소재 간호교육기관 교수협의회를 조직하고, 학과장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임회장단 및 원로회원과의 간담회도 갖기로 했다.

노인간호봉사단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구 보건소 등 관련단체들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해나가기로 했다. 신설 병원과 중소병원 등을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원등록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대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양로원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들에 대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우수간호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계속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권경순 간호부장(산재의료관리원 중앙병원)과 김명희 간호과장(가톨릭대성모자애병원)이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인하대병원 원무보험팀 문미혜·오선영 간호사는 'Critical Pathway 적용을 통한 DRG환자 SVC제고 및 진료수익 증대방안' 연구논문으로 '제4회 간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