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18 오후 15:05:33

호주에서의 생활기를 담은 책 ‘오지랖 아줌마의 호주생활 누리기’를 김소영 간호사가 펴냈다.

교환교수 간 남편과 함께 호주에서 1년간 생활하며 격은 자충우돌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호주에서의 여행이나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준비와 적응을 돕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

책에는 푸른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호주 시드니의 북쪽 마을 ‘고든’에서의 365일의 일상이 사진과 함께 기록돼 있다.

김소영 간호사는 호주를 나이를 묻지 않는 나라,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 누구와도 동등한 나라, 책을 많이 보는 나라, 좋은 날씨로 누구나 여행과 여가를 즐기는 나라, 그래서 스트레스가 없는 나라라고 소개하고 있다.

김소영 간호사는 대학병원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광진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맑은샘/값 1만8000원>

편집부  news@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