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4-06 오전 09:09:29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이화자)는 지난 28일 오후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8회 정기(제8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5억46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너싱홈 부지 매입 등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총회에서는 각 병원 승진자에 대한 기초조사와 간호수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를 오는 5월 12일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 하고 가출모가정돕기운동도 이날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위해 간호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간호지도자 연수회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8월 모유수유 주간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문지와 지역 매스컴을 통한 홍보사업을 강화하고 간호사회 자료실 운영과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회원복지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칭) 너싱홈 운영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지난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장학금 지급액을 6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려 8개 대학 8명의 학생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직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간호행정자 세미나와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노인간호봉사단 활동으로 노인정 방문사업을 확정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