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0-09-21 오전 09:52:52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가 알찬 내용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치고 19일 오픈된 홈페이지는 전반적인 DB 강화로 메뉴와 내용이 한층 다양하고 풍부해졌다. 회원만을 위한 공간이 더욱 확장되고 질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회원들이 지적해온 요구 사항을 수렴해 곳곳에 수정과 보완을 기했다.

회원공간은 회원정보, 채팅, 구인구직, 좋은 생각, E-card, 체험담,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간협 회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호사 면허가 없는 간호대학생들도 cyber member를 신청하면 홈페이지의 회원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 생각'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체험담'에서는 간호현장에서 느낀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간호박사 캐릭터를 이용한 'E-card'는 축전이나 안부인사 등을 전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메뉴다.

정보검색 코너에는 교육정보, 문헌정보, 회원정보 이외에도 간호사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 회원 서로가 정보를 올리거나 다운받을 수 있는 '정보교환'을 신설했으며 간협 격월간지 '대한간호'도 검색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알림장에는 각 실시 기관서 공지하는 '학술보수교육' 안내와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게시판, 흔히 거론되는 질문과 답을 목록화한 '도우미' 등이 설정돼 있다.

또한 '간협신보'를 클릭하면 간협신보 홈페이지(www.nursenews.co.kr)로 이동돼 기사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간협신보 홈페이지는 이미 개발 완료됐으며 오픈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중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