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1-07-12 오전 09:32:39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김인숙)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4일 오후 포항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1세기 보건의료정책과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김화중 국회의원(대한간호협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김화중 의원은 특강을 통해 "국민의 편에서 모든 정책들이 결정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스스로 의사 결정자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여성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17만 간호사 모두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