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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남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대상에 황성진 아기 선정
기사입력 2001-09-13 오전 10:14:51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화자)는 제3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 부산·영남(대구·울산·경북·경남지역)대회를 11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생후 5∼7개월된 모유수유아 230명(남 142명·여 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손상 부산 일신기독병원 소아과장은 심사총평을 통해 "어느 대회 때보다 많은 아기들이 참가해 건강아를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널리 홍보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심사결과 대상과 최우수건강아상에는 황성진(남·7개월) 아기와 조범근(남·5개월) 아기가 뽑혔으며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으뜸건강아에는 안재욱(남·5개월), 김도회(여·6개월), 이용하(남·7개월) 아기가 각각 뽑혀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버금건강아상과 슬기건강아상 수상자로 뽑힌 6명과 9명의 아기에게도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지난 1회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이애하 어린이(4)가 참석,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황성진 아기의 엄마인 김유선씨(부산 동구 좌천동)는 "모유수유는 엄마의 사랑을 아기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참석을 통해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경험을 하게된 것이 그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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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생후 5∼7개월된 모유수유아 230명(남 142명·여 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손상 부산 일신기독병원 소아과장은 심사총평을 통해 "어느 대회 때보다 많은 아기들이 참가해 건강아를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널리 홍보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심사결과 대상과 최우수건강아상에는 황성진(남·7개월) 아기와 조범근(남·5개월) 아기가 뽑혔으며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으뜸건강아에는 안재욱(남·5개월), 김도회(여·6개월), 이용하(남·7개월) 아기가 각각 뽑혀 3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버금건강아상과 슬기건강아상 수상자로 뽑힌 6명과 9명의 아기에게도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지난 1회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이애하 어린이(4)가 참석,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편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황성진 아기의 엄마인 김유선씨(부산 동구 좌천동)는 "모유수유는 엄마의 사랑을 아기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참석을 통해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경험을 하게된 것이 그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