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이기형)은 `제4회 환자 안전의 날'을 6월 9일 고려대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했다.

근접오류 개선 우수사례 발표, 환자안전 Speak up UCC 우수작 발표 등을 통해 환자 안전사고 방지에 필요한 시스템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근접오류 개선사례 발표에서는 채혈 간호 개선, 수혈 시 환자 확인, 약품식별 개선, 항암제 조제 관련 개선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기형 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자안전 수칙을 지키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교직원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