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김형중, 간호국장·남상조)이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6월 27일 가졌다.

어린이집은 병원 행정복지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88.36㎡(26.73평) 규모다.

만 0∼5세의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보육실과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연세의료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출연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노사공익기금에서 노트북 3대를 구입해 어린이집에 기증했다.

김형중 원장은 “많은 직원 자녀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