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김봉옥, 간호부장·나후자)은 관절염센터 953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9월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전동침대·에어매트·낙상감지매트 등 환자안전을 위한 장비, 간호사 서브스테이션, 면담실·휴게실 등을 갖췄다. 상급종합병원 기준에 맞는 적정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환자안전 및 감염예방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병원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