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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호사회 축구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6-10-18 오후 01:43:19
전국의 남자간호사들이 축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4회 대한남자간호사회 축구대회'가 10월 8일 부천시 오정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대한남자간호사회(회장·김장언)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김옥수)가 후원했다.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남자간호사회는 전국 남자간호사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8개팀이 출전했다.
우승은 서울아산병원, 준우승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차지했다. 세브란스병원과 아주대병원이 공동 3위를 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박치홍 서울아산병원 수술장 간호사가 받았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