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원장·차상훈, 간호부장·이경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항암치료를 받는 121병동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인력을 증원했으며, 환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차상훈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