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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현대식 신축 병원 개원
지역주민 중심 공공의료기관 역할 강화
기사입력 2016-11-01 오후 01:30:10

마산의료원이 현대식 새 병원을 신축했다. 지난 100여년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온 병원 뒤쪽 새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3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했다. 기존 건물을 허문 자리에는 음압병동과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새 병원 개원식은 10월 4일 열렸다.

윤희상 원장은 “신축 병원 개원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서민중심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마산의료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08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과는 새 병원 개원식 후 첫 공식행사로 1004Day 봉사활동을 마산시보건소와 연계해 10월 13일 펼쳤다. 내원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당과 혈압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 등을 제공했다.

공명숙 간호과장은 “간호의 참뜻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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