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2-04-04 오전 10:18:34

경상남도간호사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창원호텔 2층 회의실에서 제58회 정기(제9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순자 동마산병원 간호부장을 선출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회원배가운동을 통해 회원확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회원 자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대지역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노인간호봉사단 조직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회원권익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도 보건복지여성국과의 간담회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국제 간호사의 날 행사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예산은 3억3289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지부비는 동결했다.

이날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신상춘(마산대학 간호과 교수) △제2부회장-권경림(마산 용마고등학교 양호교사) △이사-권인수(경상대 간호학과 교수), 박숙자(거제 가조보건진료소장), 박정희(마산대학 간호과 교수), 박종선(진주보건대학 간호과 교수), 서진희(진주제일병원 간호과장), 서추자(통영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 이기옥(창원병원 간호부장), 이부미(창원파티마병원 간호부장), 조순옥(동서병원 간호부장), 조혜숙(경남도청 보건위생과) △감사-권춘화(창녕 회룡보건진료소장), 차순옥(경상대병원 간호과장).

개회식에서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신기범 경남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이원보 경남의사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