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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 시상식
기사입력 2016-11-15 오후 02:00:1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인간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덕분에 걱정 없이 수술을 받고 빨리 회복할 수 있었고, 아이들도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제도가 빨리 확대돼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 및 UCC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9일 열렸다.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했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제공자와 이용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UCC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서 팀으로 응모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 제공자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 = 환자 치유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김보람 간호사·인하대병원) △우수상 = 기대가 실망으로! 실망이 희망으로!(권향랑 간호사·청구성심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체험수기(박설화 간호사·을지의료원) △장려상 = 곁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당신의 가족(박혜선 간호사·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윤소연 간호사·부평세림병원),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사건!(곽만순 간호사·거제대우병원)

◇ 이용자 체험수기 부문 △최우수상 = 긴 병에도 효자노릇 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최종구) △우수상 =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기적을 보았습니다(송영심), 오늘도 맑음! 내일은 더 맑음!(이순주) △장려상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만세!(이연식), 가족 같은 사람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체험기!(김문경),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일반화를 바라며(최문순)

◇ UCC 부문 △최우수상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히트다 히트!'(가천대 길병원) △우수상 = 자가간호 실천편(인하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작은 배려에서 시작합니다(부산대병원) △장려상 = SelfCare UP!(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함께해요 우리!(서울의료원), 사랑·믿음(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시상식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직접 간호시간이 늘어났고, 간호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당선작은 `체험수기집'으로 제작돼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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