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금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가 세계 간호학자들의 최고 영예인 미국간호학술원 정회원(FAAN·Fellow of American Academy of Nursing)으로 선정됐다.

입회식은 10월 22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간호학술원 총회에서 진행됐다. 미국간호학술원은 간호연구·교육·실무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간호사를 엄격히 심사해 정회원을 선정한다. 정회원은 `FAAN'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오의금 교수(사진 왼쪽)는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 보건의료서비스 연구개발, 근거기반실무 등을 통한 간호 연구 및 교육, 정책 분야에서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FAAN으로 선정됐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