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부장·이옥경)는 지난해 입사한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첫돌잔치를 11월 8∼9일 개최했다.

소통의 시간에는 `소중함'을 주제로 병원생활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나눔의 시간에는 각 부서에서 신입간호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응원영상물이 상영됐다.

서봉산을 오르며 조별미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동기들과 공감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내가 간호사로 한 몫을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