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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간호협회장 한자리에
기사입력 2016-11-22 오후 05:17:58
<사진> 왼쪽부터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 주디스 섀미안 국제간호협의회장, 리슈화 중국간호협회장, 사카모토 수가 일본간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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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일 간호학술대회에서는 3개국 대표가 기조강연을 통해 각국의 간호현황을 소개했으며, 리더스 미팅을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한 중국간호협회 리슈화 회장은 “그동안 3개국은 우호적인 교류협력관계를 맺어오면서 상호 이해와 관용을 촉진시켰고, 탄탄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류화핑 부회장은 “중국에는 옛날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자는 말이 있는데, 간호학술대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하신 중국간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간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각국의 간호가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카모토 수가 일본간호협회장은 “3개국 간호사들의 학술교류를 통해 간호학문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각국의 간호사업에 더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학술대회에는 국제간호협의회(ICN) 주디스 섀미안 회장이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