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간호부(부장·송영옥)는 `간호관리자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재난안전교육본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재난 시 비상진료체계, 중증도 분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병원 배치도와 재난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했다.

송영옥 간호부장은 “재난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며 간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관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