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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무의탁노인돕기 체육대회
기사입력 2002-05-09 오전 09:56:22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송영선)는 4일 구덕실내체육관에서 회원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무의탁노인돕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호사회 회원들은 대지역사회를 향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 회원이 3000원씩 모금하기로 했으며 성금은 무의탁노인돕기에 쓰기로 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1983년부터 매년 국제간호사의 날인 5월 12일을 전후해 열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돕기'(1999년), `장애아동돕기 및 환경보호'(2000년), `부자가정돕기'(2001년) 등의 대지역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무의탁노인돕기' 행사에서 모금된 1000만원은 부산광역시에 지정기탁된 뒤 신명자 간호사가 운영중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사단법인 한국치매가족회 부산지부'를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씩 반찬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한국치매가족회 부산지부'는 치매노인 수용시설이다. 문의 051)253 -3825(부산시간호사회), 805 -6400(더불어 사는 공동체).
한편 체육대회에서는 청·백·홍·황팀으로 나눠진 병원별 연합팀이 다양한 게임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송영선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나이팅게일이 오늘날 한국 간호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고 회원간의 일체감을 확인하는 자리로 삼자"고 말했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부산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을 위한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열려 더욱 뜻이 깊다"며 격려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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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호사회 회원들은 대지역사회를 향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체 회원이 3000원씩 모금하기로 했으며 성금은 무의탁노인돕기에 쓰기로 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1983년부터 매년 국제간호사의 날인 5월 12일을 전후해 열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돕기'(1999년), `장애아동돕기 및 환경보호'(2000년), `부자가정돕기'(2001년) 등의 대지역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무의탁노인돕기' 행사에서 모금된 1000만원은 부산광역시에 지정기탁된 뒤 신명자 간호사가 운영중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사단법인 한국치매가족회 부산지부'를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씩 반찬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한국치매가족회 부산지부'는 치매노인 수용시설이다. 문의 051)253 -3825(부산시간호사회), 805 -6400(더불어 사는 공동체).
한편 체육대회에서는 청·백·홍·황팀으로 나눠진 병원별 연합팀이 다양한 게임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송영선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나이팅게일이 오늘날 한국 간호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되새겨 보고 회원간의 일체감을 확인하는 자리로 삼자"고 말했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부산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지할 곳 없는 어르신을 위한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열려 더욱 뜻이 깊다"며 격려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