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김성덕, 간호부장·조진경)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다정관 5층 병동 59개 병상에서 지난 12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화된 간호제공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서다.

효율적인 환자간호를 위해 환자상담실, 중앙모니터링 시스템, 서브스테이션 등을 구축했다. 방문객 통제 시스템을 설치했다.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낙상감지센서 등을 구비했다.

김성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보다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해 환자가 조기에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