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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시 남구보건소 기영미 소장
기사입력 2017-01-10 오후 04:20:24
인천시 남구보건소 소장에 기영미 인천시 숭의보건지소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1월 2일자.
기영미 소장은 1980년 경기간호전문대학(현 가천대)을 졸업했다. 인천시의료원에서 마취과 간호사로 근무했다.
1984년 인천시 동구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인천시 근로청소년복지회관을 거쳐 남동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남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장·질병관리팀장·건강증진팀장, 숭의보건지소장 등을 지냈다.
기영미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기영미 소장을 포함해 모두 15명이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