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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간호사회 `감사운동' 펼쳐 호응
기사입력 2017-01-17 오후 01:50:09
서울시간호사회(회장·김소선)가 전개한 `감사운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간호사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일에도 감사의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감사운동'을 지난해 9∼12월 펼쳤다.
감사를 습관화해 긍정심리를 강화하고, 자신과 동료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키워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서다.
감사와 행복체험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간호현장에서 팀을 이뤄 감사운동을 실천하도록 했다. △100감사쓰기=간호사·환자·의사 등 감사하고 싶은 대상 1명을 선정해 감사한 것 100가지를 팀원들이 함께 쓰기 △행복나눔 125= 주 1회 선행, 월 2권 독서, 하루 5번 감사하기 △감사 나무 만들기=감사의 글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 나무 모양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감사운동 사례공모전 `감사의 나무 키우기'를 3차에 걸쳐 진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했다. 총 36팀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각 회차별로 2팀씩 선정해 시상했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올해도 감사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