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이광현, 간호국장·윤영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52개 병상에서 지난 12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소화기내과와 호흡기내과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본관 20층을 리모델링해 중앙모니터링 시스템 등 환자중심의 통합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브스테이션을 추가 설치했다. 환자이동 보조기구, 전동침대, 낙상감지센서, 침대용 목욕실 등을 구비했다.

이광현 원장은 “24시간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