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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저소득층 아동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17-02-07 오전 11:18:05
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영은)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월 24일 기탁했다.
부산시간호사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전개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신학기 지원-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 510여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에는 부산지역 병원과 산하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17명의 신학기 교복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영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2008년부터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