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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호사회 간호문화 세미나
기사입력 2017-02-14 오후 02:20:06
병원간호사회(회장·박영우)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간호문화 세미나를 2월 10일 개최했다.
2016년에 입사해 병원생활에 적응한 신규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마음건강 스스로 지키기' 특강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특히 간호사는 업무 특성상 더 큰 스트레스를 겪고 이는 이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면서 “스트레스로부터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벗어나려고 애쓰기보다는 즐거운 경험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 견디는 힘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강에 앞서 전문MC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경품추첨,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