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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 2017년 총회 …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운영 주력
건강보험 정책연구 힘쓰기로
기사입력 2017-02-21 오후 05:47:27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손순이)는 제2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교육을 활성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교육생을 모집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보험심사관리사를 국가공인자격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에도 계속 매진키로 했다.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전문교육과정, 건강보험 연수회,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회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지역(경상권)에서도 보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정책 관련 연구 및 개선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지난해 11월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는 용역연구 '상대가치 근거자료 표준가이드라인 개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회원 단합을 위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예산은 8억158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험심사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최영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축사를 했다.
전귀늠 분당서울대병원 보험심사팀장과 김영단 원광대병원 진료심사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학증서를 엄주옥 한양대병원 계장과 양세이 건양대병원 팀장이 받았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