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새로 구성됐다.
신임 의장에는 손혜숙 강원도간호사회장(사진 가운데), 제1부의장에는 신화자 전북간호사회장(왼쪽), 제2부의장에는 류말숙 울산시간호사회장(오른쪽)이 선출됐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라 대의원총회에서는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대의원 중에서 선출해 회의를 진행한다.
대의원의 임기가 1년이므로 매년 총회에서 새 의장단을 구성하게 된다.
손혜숙 의장은 강릉영동대를 졸업했으며, 강릉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도보건교사회 회장,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조직위원회 분과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강원도간호사회 회장이며,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당연직 이사를 맡고 있다. 강원도 저출산대책위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협의회 위원,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smile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신화자 제1부의장은 안동과학대를 졸업했으며, 원광대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원광대병원 간호부장, 원광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전북간호사회 회장이며,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당연직 이사를 지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담조사위원을 맡고 있다.
류말숙 제2부의장은 계명대를 졸업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삼성어린이집 건강관리실을 거쳐 울산 현대병원 간호과장을 지냈다. 현재 울산시티병원 간호부장이며, 울산시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울산시병원간호사회 회장을 지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