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사회는 제13회 정기총회를 3월 18일 가천대 글로벌센터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최귀윤 울산과학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박경숙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는 김정선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가 뽑혔다.
노인간호사회는 올해 노인간호사의 역할 확대를 위해 대정부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장기요양 관련 정책활동을 강화하고, 노인간호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및 정책 건의 등에 힘쓰기로 했다.
지회 및 분야회 조직을 강화하고,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원배가 활동에 주력하고,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간호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노인간호실무 중심의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회별 보수교육 개최를 활성화하는 등 회원 역량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노화심포지엄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노인간호사회 홍보 전자책자를 발간하는 등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원 복지향상 및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연 1회 우수지회 및 회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898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노인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김남초 간호협회 제2부회장 대독)과 김인자 경기도간호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총회에 앞서 박승월 전 군산간호대 교수가 `치매환자의 문제행동 간호-사례 중심으로' 주제로 특강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