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간호사회(회장·장영숙)는 제65회 정기총회(제24차 대의원총회)를 3월 24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전남간호사회는 올해 간호정책 관련 활동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간호법 제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정부 및 보건의료 등 관련단체와의 정책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정치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클린정치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회원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센터 활성화에 힘쓰고, 유휴간호사들의 교육과 취업 연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학과장 및 간호부(과)장 간담회, 분야별 회원 간담회,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간호사회 분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회원들의 소통의 장이 될 새 회관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 출시된 `대한간호협회 하나 RNcard'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 여성 등을 대상으로 간호봉사대장정을 실시하는 등 대지역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8억163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전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