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간호사회(회장·송용숙)는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3일 유성호텔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대전시간호사회는 올해 분야별 조직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대전시 5개구 분회에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장, 교육감, 각 기관장 방문 등을 통해 간호사의 역할 확대를 위한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대정부 관련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책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문직 간호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간호교육 및 연구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술대회 및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키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전·충북·충남센터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유관단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하며, 성금 지원 및 국민건강증진사업 등 대국민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간호봉사단 사업을 활성화하고, 5개구 분회의 봉사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 개최, 회원복지기금 확보 등 회원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9억302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전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김동섭 대전시의원 등이 축사를 했다.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허태정 대전시 유성구청장, 김나영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