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원장·오상훈, 간호부장·이희정)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3월 16일 가졌다.

직장어린이집은 104.46㎡ 규모로, 병원에서 도보 5분 거리 별도의 건물에 마련됐다. 인제대 유아교육학과와 협약을 맺고 위탁해 운영한다. 만 1∼2세인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오상훈 원장은 “직장어린이집이 직원들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