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장회는 대표자 정책세미나 및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김숙자 전북 정읍시 유정보건진료소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안금순(충남 공주시 화헌보건진료소장) ㅿ제2부회장 = 김금자(충북 청주시 유리보건진료소장) △감사 = 김진순(강원도 춘천시 당림보건진료소장) 윤귀남(전남 나주시 금안보건진료소장).
보건진료소장회는 올해 회원 역랑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보건진료소 사용 의약품 문제를 현실화하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보수교육 운영에 힘쓰기로 했다. 직무교육을 내실화하고, 보건진료소 업무매뉴얼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무관 승진의 길을 열기 위해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건기관 기능개편 TF팀에 참여해 보건진료소 역할 변화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각 지회 지역간담회를 통해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매진키로 했다. 회원복지비를 지급하고, 지역사회단체 활동에도 참여키로 했다.
보건진료소 우수 운영사례 컨퍼런스를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임상실무 재교육을 위해 시뮬레이션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1억708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진료소장회 회비는 7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하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대회'가 열렸으며,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격려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