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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2017년 총회 …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개최키로
새 회관 마련 추진
기사입력 2017-04-04 오후 02:06:54
전북간호사회(회장·신화자)는 제68회 정기총회(제26차 대의원총회)를 3월 30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전북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북간호역사뿌리찾기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창립 70주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새 회관 마련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간호지도자 조직강화 워크숍, 신규 및 경력간호사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센터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추진하는 정책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분야별 회원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병원, 간호대학 등 회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회원고충상담을 계속 실시한다. 간호대학 우수졸업생 및 모범간호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간호봉사단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대지역봉사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8억74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전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광수 국회의원, 박철웅 전북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축사를 했다. 유택수 전북 보건의료과장, 신종화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옥수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