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간호사회는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어 윤난숙 현 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신용분(순천향대 구미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 이순옥(전 경북 여성정책관) △이사 = 구분선(차의과대 구미차병원 간호부장) 김미경(안동의료원 간호부장) 김영숙(경북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박현미(동국대 경주병원 간호부장) 변선희(안동시 국곡보건진료소장) 송병숙(포항성모병원 간호부장) 신옥순(구미시 사곡고 보건교사) 윤영숙(안동성소병원 간호부장) 최명심(포항세명기독병원 간호본부장) 최은정(경북 보건정책과 정신보건담당) △감사 = 박미애(칠곡군 망정보건진료소장) 서옥원(안동병원 평가간호부장).
경북간호사회는 올해 국제간호사의 날 행사로 `한마음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 건강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되새기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대구·경북권역센터 활성화에 매진키로 했으며, 간호 정책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간호행정자 세미나, 분회별 학술강연회 등을 개최한다. 경북보건의료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한다.
올해 예산은 11억509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경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김장수 경북 행정부지사가 축사를 했으며,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회장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