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원장·박노경, 간호부장·임정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4월 4일 열고, 45병상 규모의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

대전선병원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근 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간호인력을 충원했다. 전동침대와 콜벨시스템, 낙상방지센서 등 환자안전 및 편의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대폭 보강했다.

박노경 원장은 “지정시간 외에는 보호자 및 면회객의 방문이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진료와 감염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환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