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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서울지회 간호사 206명 마라톤 참가
"마라톤 완주하며 간호 알리기"
기사입력 2002-10-24 오전 09:06:20
임상간호사회 서울지회(회장·김복순) 소속 회원 206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단축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간호사들은 `임상간호사회 서울지회'라고 쓰여진 조끼를 입고 5km와 10km 종목에 출전했으며 가대 성모병원 백남희 간호사와 원자력병원 정경선 간호사가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회원 대부분이 무사히 완주했으며 완주자 모두에게 기념메달이 수여됐다. 특히 서울시로부터 최우수단체 모범상을 수상, 참가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한편 마라톤에 참가하지 않은 각 병원 간호사들도 참석, 선수들을 응원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회 후 회원들은 한강 둔치 잔디밭에 함께 모여 도시락을 먹으며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돈독히 했다.

 김복순 회장은 "간호사를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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