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간호사회(회장·이영은)는 `간호사 Cheer up을 위한 무비데이' 두 번째 행사를 7월 27일 CGV 서면에서 개최했다. 31개 기관에서 회원 230여명이 참석해 영화 `군함도'를 관람했다.

이영은 회장은 “유쾌한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아 군함도를 준비했다”면서 “광복절을 앞두고 여러분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첫 번째 무비데이는 지난 4월 25∼26일 열렸으며,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관람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