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서승석, 이사장·정흥태)은 병원 어린이집 개원식을 7월 11일 가졌다.

어린이집은 보육실, 놀이실, 조리실, 자료실 등을 갖췄다. 내부 벽지와 바닥재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했고, 곳곳에 공기정화기와 소방시설을 갖추는 등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육정원은 23명이며, 우수 보육교직원을 배치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육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자녀양육의 부담 없이 업무에 집중하도록 직원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