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옥경)는 2012년 입사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경력관리 행사를 9월 6∼7일 실시했다.

5년차 간호사들이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배은경 응급간호팀장이 `나를 찾아서'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제임스 C. 헌터의 저서 `서번트 리더십'을 읽은 후 서번트 리더십에 대해 논의했다.

세수식을 통해 이옥경 간호부장과 간호팀장들이 간호사들의 손을 씻어주고 포옹하며 격려했다.

간호사들은 “동기들과 함께 병원생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