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산하 안양샘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임숙자)와 지샘병원 간호부(간호부장 김호영)가 샘병원 설립 50주년을 맞아 `불우환우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등 다양한 물품과 직접 만든 먹거리,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환우 및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호영 지샘병원 간호부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우에게 따듯한 힘이 되고자 바자회를 마련했다”면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 참여해준 간호사들과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