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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장에 하양숙 교수
기사입력 2003-01-29 오전 09:28:16
정신보건전문간호사회는 제8회 정기총회를 25일 열어 새 회장에 하양숙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를, 부회장(차기회장)에 양 수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를 선출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정신보건간호사'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자로는 김정렬(경기도 동두천시 정신보건센터), 차진경(보건복지부 지정 인하대 부설 인천 알콜상담센터) 간호사가 선정돼 상패와 해외연수 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하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만큼 모범적인 정신보건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정신보건간호사업 발전과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공적이 있는 정신보건간호사 2명을 발탁해 시상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재활사업에 주력해 정신장애 편견극복을 위한 워크숍, 정신장애극복 재활대회, 재활프로그램 워크숍, 사회적응훈련대회, 사랑의 음악회 등을 알찬 내용으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 대상 워크숍과 에니어그램 교육과정, 전국 정신보건간호사 수련담당자 및 실습담당자 프로그램, 인간관계훈련, 기관견학 등 교육사업도 한층 강화해 실시키로 했다.
회원관리를 이메일 등록제로 하고 소식지를 인터넷상으로 배포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교류도 힘쓸 계획이다. 해외연수사업으로 올해에는 뉴질랜드의 정신장애인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8개 권역에 설치토록 돼 있는 지부사무소를 전국 광역시·도에 두도록 변경하는 등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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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랑스러운 정신보건간호사'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수상자로는 김정렬(경기도 동두천시 정신보건센터), 차진경(보건복지부 지정 인하대 부설 인천 알콜상담센터) 간호사가 선정돼 상패와 해외연수 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하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만큼 모범적인 정신보건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정신보건간호사업 발전과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공적이 있는 정신보건간호사 2명을 발탁해 시상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재활사업에 주력해 정신장애 편견극복을 위한 워크숍, 정신장애극복 재활대회, 재활프로그램 워크숍, 사회적응훈련대회, 사랑의 음악회 등을 알찬 내용으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역사회 정신보건간호사 대상 워크숍과 에니어그램 교육과정, 전국 정신보건간호사 수련담당자 및 실습담당자 프로그램, 인간관계훈련, 기관견학 등 교육사업도 한층 강화해 실시키로 했다.
회원관리를 이메일 등록제로 하고 소식지를 인터넷상으로 배포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교류도 힘쓸 계획이다. 해외연수사업으로 올해에는 뉴질랜드의 정신장애인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8개 권역에 설치토록 돼 있는 지부사무소를 전국 광역시·도에 두도록 변경하는 등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