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은 `성희롱·폭언·폭행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만들기' 선포식을 10월 25일 개최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 및 캠페인은 병원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구성원 간 상호존중문화를 구축해 성희롱·폭언·폭행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문영수 병원장, 이원돌 간호부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수술실 및 응급실 등을 방문해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직원들에게 성희롱·폭언·폭행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