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분당차병원 간호국(간호국장 송말순)은 1004Day 간호봉사활동으로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다. 간호사와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성남월드휴먼브리지에 전달했다. 내원객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송말순 간호국장은 “해가 갈수록 바자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바자회를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이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